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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숙박업소 불법카메라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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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숙박업소 불법카메라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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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전경
전북경찰청은 지난달 27일부터 3주간 경찰·자치단체·숙박업 협회 등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도내 숙박업소 1475개소에 대하여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경찰은 지자체·숙박업 협회 등과 사전 간담회를 개최해 촘촘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합동점검을 벌였다.
특히, 숙박업소 자체점검에 활용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 간이점검카드를 제작·배포하여 점검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전북경찰청은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하절기 피서지 불법촬영 점검(7∼8월)’등 지자체와 합동으로 보유중인 탐지장비 183대를 활용 세심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강인철 전북경찰청장은 “우리 지역에서는 불법촬영 범죄가 한 건도 발생되지 않도록 분기별 테마점검을 진행해 불법촬영 없는 안전한 전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종광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47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