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률 하향, 코스피 2210선 미끌…외인기관 동반매도

중국 자동차 수요부양 기대에 현대차 등 강세

기사입력 : 2019-04-1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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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큰손의 팔자 공세에 2210선으로 밀렸다.

지난 17일 미국증시는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과 중국 경제지표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헬스케어 개혁안관련 경계심에 하락마감했다.

18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2.91포인트(0.13%) 오른 2248.80에서 출발해 잠시 혼조세를 보이다 우하향으로 방향을 잡았다.

장중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공세로 하락 전환한 뒤 낙폭이 점점 커졌다.

특히 한국은행이 경제성장률 전망을 연2.6%에서 연2.5%로 하향조정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팔자에 나섰다. 7거래일만에 순매도로 그 규모는 1495억원을 기록했다.
기관투자가도 1535억원을 동반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2910억원을 나홀로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주가는 엇갈렸다.

셀트리온 주가가 점진적인 실적개선 전망에도 불구하고 2.40% 약세를 나타냈다.

LG전자 2.50%, 삼성바이오로직스 2.44%, 삼성전자 3.08% 주가도 하락마감했다.

시총상위종목 주가가 대부분 하락중인 가운데 중국의 자동차 수요부양책 발표에 따른 기대감에 현대차3인방은 동반상승했다.

현대차 2.29%, 현대모비스 1.53%, 기아차 0.53% 등 주가는 함께 올랐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단기 상승에 따른 부담감 높은 상태에서 외국인이 매도로 전환함에 따라 낙폭이 확대됐다”며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동결 결정한데 이어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하며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며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량은 5억574만주, 거래대금은 5조9397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3종목을 포함해 172종목이 상승했다. 하한가 1종목을 포함해 672종목이 하락했다. 48종목이 보합세로 마쳤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최성해 차장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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