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는 더운 날씨에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중독 관리’와 안전하고 영양적인 급식제공을 위한 ‘나트륨 관리’를 조리사 대상으로 강의 방식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조리사 개인위생관리부터 조리 공정 식재료 및 기물 소독 방법을 습득하는 것부터 출발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또한 화성시 관내 어린이집 국의 염도가 지난 3년간 0.6%~0.5%까지 감소하고 있으므로 식사 중 국물을 제외한 음식의 나트륨 함량이 높은 것을 낮추는 방안도 교육했다.
한편, 수원대 산학협력단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화성시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9년 저당, 저염, 환경호르몬, 컬러푸드, 식중독 예방의 5대 사업 목표를 갖고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3월말 기준 화성시 관내 100인 미만의 674개 어린이급식소 조리실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지도하고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