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수 마돈나(60)이 통산 14번째 새 앨범 ‘마담 X’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최근 몇 주 동안 ‘마담X’라는 제목의 수수께끼 프로젝트의 시동을 예고했던 마돈나는 SNS에서 신곡을 마친 동영상을 공개하며 “새 앨범을 ‘마담X’라고 부르기로 결정 했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다양한 의상을 입고 신작 콘셉트를 밝혓다.
지난 2015년 발매한 ‘레벨 및 하트’이후 처음이다 스튜디오 앨범이지만 현 시점에서 출시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마돈나는 5월18일 이스라엘에서 열리는 국가대항 가요제 ‘유로비전 2019’ 결승전에 게스트로 출연하기로 되어 있어 거기에 신곡을 선보일 가능성도 있을 것 같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취재=김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