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 콘셉은 그동안 비밀리에 개발됐으며, 전기차로만 소개됐다. 민트 콘셉은 2인승 쿠페로, 2열에 시저 도어가 적용했다. 민트 콘셉의 인테리어는 고급감을 살린 브라운 가죽을 탑재했고, 스티어링 휠 안쪽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지니면서 스마트폰의 화면처럼 구성됐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현대차 디자인 센터장 이상엽 전무는 “제네시스 민트는 콘셉카지만, 양산도 염두에 두고 있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