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을 통해 학교놀이환경개선사업 지원을 통한 아이들의 놀 권리 회복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월부터 대구공항 인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응모를 진행해 대구 동구 입석초등학교를 놀이터 지원 학교로 최종 선정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들이 놀이터 설계를 위한 아이들과의 워크숍에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총 3번의 놀이시설 설계를 위해 진행되는 워크숍 중 지난 4월17일 1차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5월 중 두 번의 워크숍을 거쳐 하계 방학 기간에 공사를 진행해 오는 9월 안전한 놀이공간을 완공할 예정이다.
대구국제공항 취항 5주년을 맞이한 티웨이항공은 대구공항 리딩 캐리어로써 대구지역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의 놀 권리 회복을 통해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한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사업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웃음이 더욱 많아질 수 있도록 함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