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주보다 배당수익률 낮은 ‘희한한 우선주’

기사입력 : 2019-04-2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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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주의 배당수익률이 보통주보다 오히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진칼, 금호산업, SK네트웍스, 한화 우선주의 경우, 지난 19일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한 배당수익률이 보통주보다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배당수익률은 주당 배당금을 주가로 나눈 값으로 이들 우선주의 주가가 급등하자 이에 반비례해 배당수익률이 떨어진 것이다.

한진칼 우선주의 경우, 배당수익률이 작년 말 기준으로는 1.4%로 보통주의 0.9%보다 높았지만 이달 들어 우선주 가격이 249.9%나 뛰어오르면서 배당수익률은 0.6%로 보통주의 0.8%보다 낮아졌다.

한화 우선주도 주가가 86.3% 상승, 배당수익률이 3.7%에서 2.0%로 떨어지면서 보통주의 2.2%보다 낮아졌다.

금호산업과 SK네트웍스는 작년 말에도 우선주 배당수익률이 보통주보다 낮았는데 최근 주가가 급등하면서 보통주와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

금호산업 우선주의 배당수익률은 0.7%로 보통주 3.4%를 2.7%포인트나 밑돌았고 SK네트웍스 우선주는 배당수익률이 0.1%까지 떨어져 보통주 2%보다 1.9%포인트 낮아졌다.

대한항공 우선주는 배당수익률이 2.2%에서 1.1%로 떨어져 보통주와 격차도 1.5%포인트에서 0.4%포인트로 좁혀졌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이정선 기자(데스크) js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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