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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벌써 초여름 낮최고 29도까지, 기상청 일교차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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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벌써 초여름 낮최고 29도까지, 기상청 일교차주의

기상청 오늘날씨와 미세먼지=서울 세종, 울릉도.독도, 울산, 부산, 대구, 대전, 인천(강화), 서울, 경상남도(창원),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봉화평지, 문경, 청도, 포항, 영덕, 의성, 영주, 안동, 상주, 칠곡, 성주, 경산, 영천, 구미), 전라남도(광양), 충청북도(제천, 진천, 충주, 영동, 보은, 청주), 충청남도(예산, 금산, 아산, 공주, 천안),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정선평지, 삼척평지, 동해평지, 평창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횡성, 원주, 영월,

22일 벌써 초여름에 가까운 낮최고 기온이 29도까지 오르겠다.미세먼지는 나쁨으로 예보됐다.이미지 확대보기
22일 벌써 초여름에 가까운 낮최고 기온이 29도까지 오르겠다.미세먼지는 나쁨으로 예보됐다.
오늘 날씨는 미세먼지 나쁨이 비상인 가운데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은 22일 새벽 발표한 오늘 날씨 일기예보에서 내일(23)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으며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져 아침(6시 이후)에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 3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 되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또 오늘 동풍이 불면서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낮기온이 25도 이상 오르면서 평년(낮 최고 17~22)보다 4~7도 가량 높아 조금 덥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8도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20도 이하로 평년(낮 최고 17~20)보다 1~3도 낮아 선선하겠습니다.

기상청은 이어 23 오후(12시 이후)부터 모레(24) 오전(12) 사이,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10~16m/s(36~58 km/h)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8~12m/s(29~43km/h)로 강하게 불겠다고 내다봤다.

기상정보 : 2019년 04월 22일 4시 10분 발표

< 기상 현황과 전망 >

* 예상 강수량 (23일 아침 6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 제주도, 남해안, 지리산 부근 : 30~80mm(많은 곳 제주도남부와 산지 120mm 이상)
- (23일 오후(15시)부터) 충청, 남부지방(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외), 울릉도.독도 : 10~40mm

- (23일 저녁(18시)부터) 서울.경기, 강원도, 서해5도, 북한 : 5~20mm

o 현재(04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o 오늘(22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o 내일(23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습니다. 전국이 가끔 구름많다가 차차 흐려져 아침(06시 이후)에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되어 오후(15시)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 되겠습니다.

o 모레(24일)는 남부지방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습니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낮(12시)에 서쪽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하여 오후(18시)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o 한편, 내일(23일) 밤부터 모레(24일) 새벽 사이,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없도록 유의하기 바랍니다.

o 또한, 내일(23일) 오후부터 모레(24일) 오전 사이에 비가 내리면서 가시거리가 짧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라며, 남부지방의 공항에서는 강한 비와 바람, 천둥.번개, 저시정에 따라 항공기 운항에 지장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기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기온 전망 >

o 오늘(22일), 동풍이 불면서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낮기온이 25도 이상 오르면서 평년(낮 최고 17~22도)보다 4~7도 가량 높아 조금 덥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8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한편,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20도 이하로 평년(낮 최고 17~20도)보다 1~3도 낮아 선선하겠습니다.

< 강풍 전망 >

o 내일(23일) 오후(12시 이후)부터 모레(24일) 오전(12시) 사이,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10~16m/s(36~58 km/h)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8~12m/s(29~43km/h)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건조 현황과 전망 >

o 현재,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중부내륙과 강원동해안, 경상도, 전남(광양)에는 실효습도가 35% 이하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실효습도: 목재 등의 건조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실효습도가 낮을수록 건조함을 의미함.

o 한편, 강원영동의 건조경보는 오늘 해풍이 유입되면서 습도가 높아짐에 따라 건조주의보로 변경되었으나, 대기는 여전히 건조하니, 화재예방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o 이번 건조특보는 내일(23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해소될 가능성이 있으나, 강수량에 따라 지역적인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안개 현황과 전망 >

o 현재, 일부 중부내륙에는 가시거리가 1km 미만의 안개가 낀 곳이 있고, 오늘 아침(09시)까지 안개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해상 전망 >

o 오늘까지 서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내일(23일)과 모레(24일)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o 한편, 오늘(22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겠으니, 남해안과 서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랍니다.

o 건조주의보 : 세종, 울릉도.독도, 울산, 부산, 대구, 대전, 인천(강화), 서울, 경상남도(창원),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봉화평지, 문경, 청도, 포항, 영덕, 의성, 영주, 안동, 상주, 칠곡, 성주, 경산, 영천, 구미), 전라남도(광양), 충청북도(제천, 진천, 충주, 영동, 보은, 청주), 충청남도(예산, 금산, 아산, 공주, 천안),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정선평지, 삼척평지, 동해평지, 평창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횡성, 원주, 영월, 태백), 경기도(여주, 화성, 성남, 광명, 양평, 광주, 이천, 용인, 하남, 오산, 남양주, 구리, 안양, 고양, 포천, 동두천, 부천, 과천)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