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경찰서는 안인득이 2011년 1월~ 2016년 7월 진주 한 정신병원에서 68차례에 걸쳐 조현병으로 치료받은 기록을 확인했다고 22이 밝혔다.
하지만 2016년 7월 이후 방화·살인 범행 이전 2년 10개월간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지 않았다.
경찰은 안인득의 휴대전화 및 3000여건에 달하는 통화 내역 분석등을 통해 진상규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찰은 다음 주 사건을 검찰로 넘길 계획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