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닐 위크레메싱게 총리는 수도 콜롬보의 주요 교회와 호텔 등 8곳에서 연쇄적으로 일어난 폭발로 228명이 숨지고 450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AP는 루완 구나세카라 스리랑카 경찰청 대변인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리랑카 경찰은 용의자들이 콜롬보로 이동하는 데 이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차량도 확보해 조사 중이다.
CNN에 따르면 이번 공격으로 현재까지 스리랑카 국민들은 물론 최소 8개국 출신 외국인들이 희생됐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