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공정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내달 초 오픈을 목표로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고 있다.
인스타그램은 텍스트보다는 사진 등 이미지와 동영상 콘텐츠 위주로 돼 있어 10~30대 젊은 층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교수 출신인 김 위원장은 1999년 참여연대 재벌개혁감시단장을 맡아 시민단체 활동을 시작한 이래 재벌의 편법·불법상속, 전근대적 지배구조, 내부거래 등 문제에 천착하며 '재벌 저격수'라는 별명이 붙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