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 63명이 지난 19일 오후 서울숲공원 은행나무숲길에서 미세먼지 저감 나무심기와 벤치를 설치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숲을 찾는 시민들이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은행나무숲길 내 벤치 등을 설치하는 등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또 서울숲에 기부금도 전달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나무 한그루 한그루가 모여 숲을 이루듯 임직원들이 심은 나무와 노력이 모여 더 풍요로운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환경보존, 지역경제활성화, 청년지원, 소외계층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사회공헌사업 투자규모를 꾸준히 늘려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 초에는 조직 개편을 통해 사회공헌금융부문과 같은 전담 부서를 신설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효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