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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2019 독서동아리’ 본격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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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2019 독서동아리’ 본격 출범

22일 구청 회의실서 61개 독서동아리 회원 150여명 참여
독서동아리 회원간 소통 강화 및 동아리 활동 활성화 각오 다져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서구 독서동아리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주광역시 서구청=제공이미지 확대보기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서구 독서동아리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주광역시 서구청=제공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서구 독서동아리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 서구 독서동아리 출범식’은 독서동아리 회원 간 소통 강화 및 동아리 활동 활성화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
지난달 서구는 2019년도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계획과 함께 독서동아리를 모집, 최종 61개 동아리를 선정했다.

독서동아리 대표 및 회원 150여명이 참여한 이날 출범식은 독서동아리 활성화 사업 추진현황 및 사업 설명회로 진행됐다.

또 ‘시대의 변화, 독서의 의미와 가치’라는 주제로 전문가 강연을 실시하고 2019년도 동아리 활동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서구는 61개 동아리에 대해 도서구입, 찾아가는 컨설팅,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하게 되며, 활동이 우수한 동아리에 대해서는 북 콘서트와 문학기행 등 도서관 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 서구청 관계자는 “독서동아리 활동의 본격적인 출범을 시작으로 동아리 활동 및 독서 토론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책읽는 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