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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타 24] 레이디 가가의 약혼해지 이유는 카리노의 질투와 창작활동 방해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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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타 24] 레이디 가가의 약혼해지 이유는 카리노의 질투와 창작활동 방해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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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의 전 약혼자 크리스찬 카리노는 그녀의 경력을 방해하려 했던 것일까? 한 내부 관계자가 ‘Us Weekly’지에 올해 2월 파국 전 그의 성격이 “그녀의 창작활동을 침해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가는 이런 남자문제로 자신의 경력을 망칠 위험을 무릅쓸 수는 없었다. 그 건 그녀답지 않으니까”라는 말도 덧붙였다.
파국을 먼저 꺼낸 것은 가가 쪽이었다고 보도되고 있지만, 당시 그녀도 “관계가 매우 침체되어 있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파국이 언론에 보도된 것은 2019년 아카데미상의 며칠 전 일로 ‘People’지는 파국 뒤에 불편한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고 두 사람은 “단순히 헤어졌을 뿐”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Us Weekly’지는 과거 카리노가 “(2년)교제 막판에 가가를 제대로 다루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그는 질투심 때문에 늘 그녀의 위치를 알아내려고 텍스트 메시지를 대량으로 보냈다고 이 잡지에 말했다.

가가와 카리노의 로맨스는 2017년에 시작됐으며 2018년 10월 가가는 연설에서 그를 약혼자라고 부르고 약혼을 인정했다 .카리노는 가가가 주연한 ‘얼리/스타탄생’에서 영화제와 프레스데이, 골든 글로브상을 비롯한 시상식 등에도 여러 차례 동행했다.

그러나 1월 SAG어워드(전미 영화배우조합상)이 두 사람이 함께 참석한 주요 이벤트의 마지막이었다. 그리고 몇 주 이후 그래미상에는 가가는 단독으로 약혼반지를 끼지 않고 출석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