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우수 컨설턴트들을 시상하고,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통한 지원체계 강화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실시됐다.
컨설팅 이용자 A씨는 어려운 시기에 대출지원과 더불어 경영개선과 온라인 마케팅 정보를 제공받아 큰 도움이 됐다”며 “진흥원의 컨설팅 이용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계문 원장은 “앞으로도 컨설팅 이용자들에게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과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사업환경이 열악한 자영업자 분들에게 희망의 전도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진흥원은 또 올 3분기에 컨설팅 웹사이트를 구축, 지자체, 공공기관 등 정책서민금융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이용자들의 요청이 많은 SNS홍보·마케팅, 세무지식 등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컨설팅 이용자간 영업현장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참여 기회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흥원의 자영업 컨설팅은 서민금융콜센터에 전화하거나 전국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효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