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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 '자영업 컨설턴트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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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 '자영업 컨설턴트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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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이 23일 컨설팅 우수 사례와 컨설팅 지원체계 강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자영업 컨설턴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우수 컨설턴트들을 시상하고,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통한 지원체계 강화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실시됐다.
현재 진흥원은 서민금융 이용자에게 자금 지원과 함께 경영개선 솔루션을 제공하는 자영업컨설팅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 1분기 컨설팅 제공 건수는 1139건으로 전년동기대비 15.9% 증가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컨설팅 이용자 A씨는 어려운 시기에 대출지원과 더불어 경영개선과 온라인 마케팅 정보를 제공받아 큰 도움이 됐다”며 “진흥원의 컨설팅 이용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계문 원장은 “앞으로도 컨설팅 이용자들에게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과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사업환경이 열악한 자영업자 분들에게 희망의 전도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진흥원은 또 올 3분기에 컨설팅 웹사이트를 구축, 지자체, 공공기관 등 정책서민금융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이용자들의 요청이 많은 SNS홍보·마케팅, 세무지식 등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컨설팅 이용자간 영업현장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참여 기회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흥원의 자영업 컨설팅은 서민금융콜센터에 전화하거나 전국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효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