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 오감만족 과학체험전·데니스 홍 초청 강연 등 5월 수놓는다

기사입력 : 2019-04-2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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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과학관 5월 주요 행사 포스터

국립과천과학관이 오감을 활용한 감각체험전, 세계적 로봇공학자 데니스홍의 강연 등의 과학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5월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5월 1일 시작되는 ‘오감만족 과학놀이터’부터 한 달여간 다채로운 과학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오감만족 과학놀이터’에서는 빛의 합성과 잔상, 기하학적 착시, 소리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살펴보고 아로마 방향제를 만들면서 냄새를 없애는 원리도 알아본다.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만한 총 11개의 감각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4~6일에는 ‘사이언스 버블쇼’ 공연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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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과학관 5월 주요 행사 포스터


5일 어린이날에는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의 특별 강연과 사인회가 오후 5시부터 천체투영관에서 열린다. 과학을 뒤흔든 젊은 천재 10인에 선정되기도 했던 데니스 홍 교수는 UCLA 로멜라 로봇연구소 소장으로 10년 동안 휴머노이드 로봇을 연구해 왔다.

데니스 홍은 “로봇은 꼭 사람처럼 생겨야 하나요?”라는 주제강연과 함께 참가자들과 세상을 바꿀 생각들이 어떻게 탄생하고 어떻게 발전되어 가는지를 이야기한다. 연구부터 개발, 제작, 테스트를 거치는 실제 로봇 개발 과정을 소개하며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나가는 그의 철학과 가치관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3일 시작되는 ‘비행, 대칭과 비대칭의 조화’ 특별전에서는 비행 동력 확보에 필수적인 날개의 좌우 대칭과 상하의 비대칭에 관한 전시가 이뤄진다. 국내 희귀의 물땡땡이(신생대 제3기, 수생곤충) 화석을 비롯해 다양한 곤충, 조류, 익룡 등의 화석과 표본 100여점을 볼 수 있다. 고생물학, 생물학, 물리학, 공학 등 다양한 분야를 통섭해 비행이라는 주제로 풀어낸다.

한국 전통문화 체험도 진행된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 전통 매사냥을 11일 관람할 수 있다. 국내 2명밖에 없는 매사냥 기능 보유자인 박용순 응사가 직접 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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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과학관 5월 주요 행사 포스터

이밖에 ▲고수들의 천체사진 비법전수를 주제로 하는 ‘천문우주 야간강좌’ ▲창작재료로서 종이의 특징과 쓰임새를 재발견할 수 있는 ‘종이정글 탐험’ ▲생각의 깊이를 탐구해볼 수 있는 특별전 ‘생각의 조건’ ▲융복합 과학문화행사 ‘2019 돔 콘서트’ ▲‘오로지 성인만을 위한’ 야간개장 파티 ‘달밤과학파티’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배재웅 국립과천과학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전시와 체험 행사가 열리며 주말마다 상상톡톡 강연을 즐길 수도 있으니 온 가족이 함께 과학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mi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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