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부총리는 “추경안이 오늘 국회에 접수됐는데, 접수된 날 추가 추경 문제를 논의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 수정 가능성에 대해서는 "모든 정책 역량과 조치를 통해 당초에 제시한 2.6%의 성장률을 달성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며 "6월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할 때 여러 가지 사안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겠지만 지금은 성장률 달성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이밖에 "정부보다는 민간이 스스로 투자와 고용을 창출하려는 적극적인 의지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투자 애로를 해소하고 2차·3차 대규모 추가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