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 미술대회는 오는 7월 12일까지 예선 접수를 하고 8월초 본선 진출 대상 학생 2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예선 접수 방법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등록 후 접수증을 출력해 출품 작품 뒤에 붙인 후, 대회 운영사무국에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전국 모든 KEB하나은행 영업점에 제출하면 된다.
올해 대회부터는 환경부, 산림청, 서울시립미술관 외에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이 추가됐으며 지난해에 이어하나은행이 대회에 참여하는 모든 어린이들의 마음을 담아 응모 작품 당 1천 원씩의 후원금을 모아 자연환경 보호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행복가득! 자연가득! 눈과 마음에 담고 싶은 자연을 그려요’라는 대회 주제를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나눔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