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지원사업 종합안내서는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한 창조경제혁신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유관기관별로 산재해 있는 창업지원사업을 창업교육, 창업공간, 정책자금, 시제품 제작, 판로, 마케팅, 네트워크 등 전 분야를 망라해 제작했다.
또한 광주·전남지역 창업보육센터의 지원프로그램 및 입주 절차 등을 안내하였으며,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농지보전부담금 등 16개 부담금을 면제해주는 ‘부담금 면제제도’에 대해서도 수록했다. 국민 누구나 쉽게 접근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도록 창작활동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인 ‘메이커스페이스’사업도 지원내용 및 온라인 신청절차를 한 눈에 보기 쉽게 제작했다.
또한 ‘광주·전남 정책자금 종합안내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정책자금을 다루는 14개 유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총 571개의 정책자금을 융자, 보증, 보험, 펀드 등 파트별로 찾아보기 쉽게 제작했다.
세부내용으로는 지원 내용과 지원대상, 지원내용, 신청기간, 문의처 등 실재 자금을 활용하는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가장 알고싶은 내용으로 지면을 채웠다.
이재홍 청장은 “광주·전남 지역을 아이디어와 열정만 있다면 누구나 창업할 수 있는 환경으로 만들어 한국형 실리콘 밸리로 만들겠다”면서, “종합안내서를 참고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창업·자금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수출·기술개발·창업·자금 등 4종의 종합안내서는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https://www.mss.go.kr/gwangju)에서도 PDF파일로 확인할 수 있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