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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라 운명아' 후속작 '여름아 부탁해' 김사권, 훈남의사 한준호 변신…첫방 독려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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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라 운명아' 후속작 '여름아 부탁해' 김사권, 훈남의사 한준호 변신…첫방 독려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오는 29일 첫방송되는 KBS1TV 새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에서 훈남의사 한준호로 변신하는 김사권이 25일 첫방 독려 영상 미시지로 인사를 전했다. 사진=미스택앳터스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오는 29일 첫방송되는 KBS1TV 새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에서 훈남의사 한준호로 변신하는 김사권이 25일 첫방 독려 영상 미시지로 인사를 전했다. 사진=미스택앳터스 제공
'비켜라 운명아' 후속 '여름아 부탁해' 김사권이 첫방 독려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김사권은 25일 소속사 미스틱액터스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9일 첫방송되는 '여름아 부탁해'에서 한준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영상 속 김사권은 깔끔한 슈트 핏으로 훈남 의사 이미지를 물씬 풍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녕하세요. 김사권입니다"라고 말문을 연 그는 "KB1TV 저녁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가 4월 29일 저녁 8시 반 첫방송합니다"라고 소개말을 전했다. 이어 "그중에서 저는 한준호 역을 맡게 됐다"고 배역에 대해 소개한 김사권은 "올여름 저희 드라마와 함께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라겠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 감사합니다"라고 마무리 했다.

현재 방송중인 KBS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 후속작 '여름아 부탁해'는 가족이 웬수처럼 느껴지지만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릴 예정이다.

주요 배우로는 이영은(왕금희 역), 김사권(한준호 역), 윤선우(주상원 역), 이채영(주상미 역), 나혜미(왕금주 역), 김혜옥(나영심 역), 이한위(왕재국 역), 강석우(주용진 역), 문희경(허경애 역), 김예령(변명자 역), 임채원(주용순 역), 김기리(오대성 역), 배우희(진수연 역) 등이 호흡을 맞춘다.

2018년 방송됐던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을 공동집필한 구지원 작가와 2017년 '안단테', 2018년 '끝까지 사랑'을 연출한 성준해 PD가 의기투합했다.

배우 이영은이 당찬 주부 왕금희로 변신한다. 이영은은 극중 왕가네 장녀 왕금희 역으로 장녀다운 당찬 매력부터 의사 남편을 만들어낸 '내조의 여왕'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김사권은 왕금희 남편이자 성형외과 전문의 한준호로 분한다.

이채영이 돌싱(돌아온 싱글녀) 주상미로 극의 긴장감을 높인다.

윤선우가 주상미 남동생 주상원 역을 맡아 겉은 차갑지만 속은 따뜻한 츤데레 캐릭터로 변신한다.

나혜미는 왕금희 동생 왕금주로 분한다. 왕금주는 스타를 꿈꾸는 열혈 여배우의 꿋꿋한 모습과 허당미를 동시에 발산할 예정이다.

여기에 베테랑 연기자인 김혜옥과 이한위가 왕금희 부모 역으로, 강석우와 문희경이 주상미의 부모로 출연해 현실부모 케미를 과시한다.

입양으로 엮이는 가족들의 모습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담아낸 120부작 힐링 가족드라마 '여름아 부탁해'는 29일(월) KBS 1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