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에 따르면 ‘IBK 글로벌 모바일 홈페이지’는 영어와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12개 언어로 기업은행의 외국인 전용 금융상품을 안내한다. 또 은행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영상과 이미지로 계좌이체, 모바일뱅킹 사용방법 등 콘텐츠도 마련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네이버 인공지능기반 통번역 서비스 ‘파파고’와 연계해 ‘파파고’ 앱 내에 ‘IBK기업은행 회화’ 코너를 신설했다. 계좌 개설, 외화 환전, ATM 이용 등 상황별 예문을 담아 은행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