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감정원은 국민 삶의 가치를 높이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며 ▲국민을 위한 부동산 정보와 삶의 가치 더하기 ▲시장의 공정성을 해치는 행위 덜어내기 ▲국민의 신뢰와 공평과세를 향해 두 배로 뛰기 ▲부동산 전문 역량과 사회적 가치 나누기 등 4대 행복 약속을 발표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축하 영상메시지를 보내 "앞으로 다양한 공공행정의 기초자료로 쓰이는 공시가격 산정 업무를 더욱 정확하고 공정하게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감정원은 1969년 4월 25일 창립 이후 46년 동안 약 200만건의 감정평가 업무를 수행해 왔다.
2016년 한국감정원법 제정 이후 부동산 가격 공시와 통계, 조사 업무 등을 맡고 있다.
또 올해 10월부터는 현재 금융결제원이 맡고 있는 청약업무도 이관받아 수행하게 된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