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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삼성전자, 브라질 스타트업 12개 선정 자금 및 기술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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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삼성전자, 브라질 스타트업 12개 선정 자금 및 기술지원

크리에이티브 엑셀레이터 프로그램 4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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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원사업인 '크리에이티브 엑셀레이터 프로그램' 4라운드에서 12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26일(현지 시간) it미디어닷컴 등 브라질 IT전문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브라질 스타트업 12곳을 선정해 최대 20만 헤알(5만 달러)과 기술 및 시장 멘토링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브라질기업협회(Anprotec) 및 한국 크리에이티브 경제이노베이션센터(CCEI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선정된 스타트업 기업들은 사물인터넷(IoT), 농업비지니스, 교육, 건강분야에서 비즈니스를 제안했다.

12개 스타트업 기업중 휠리 세븐(Wheelie 7)은 인공지능과 휠체어에 장착된 카메라를 사용해 휠체어를 제어하기 위해 키스 또는 미소와 같은 표정을 명령으로 변환할 수 있는 컴퓨터 프로그램 제작회사다.

또한 호후우(Fofuuu)는 전 세계적으로 언어 및 언어 장애가있는 아동에게 언어 치료법을보다 매력적이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한다.

올리바스(Olivas)는 모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리틀 치킨(Little Chicken)’을 사용하여 장애 아동을 위한 디지털장난감을 제작하고 있는 회사다.

이번에 선정된 스타트업기업들은 한국의 크로스 오버 교환에 후보로 추천 될 수 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California Developers Conference) 연례회의에도 참석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 관계자는 "삼성 크리에이티브 신생 기업 (Samsung Creative Startups) 프로그램은 혁신적인 제안을 가진 신생 기업“이라며 ”모든 이니셔티브의 성숙도를 나타내는 기술의 사용을 통해 사람들의 삶에 큰 변화를 촉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