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 시간) it미디어닷컴 등 브라질 IT전문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브라질 스타트업 12곳을 선정해 최대 20만 헤알(5만 달러)과 기술 및 시장 멘토링을 지원한다.
선정된 스타트업 기업들은 사물인터넷(IoT), 농업비지니스, 교육, 건강분야에서 비즈니스를 제안했다.
12개 스타트업 기업중 휠리 세븐(Wheelie 7)은 인공지능과 휠체어에 장착된 카메라를 사용해 휠체어를 제어하기 위해 키스 또는 미소와 같은 표정을 명령으로 변환할 수 있는 컴퓨터 프로그램 제작회사다.
또한 호후우(Fofuuu)는 전 세계적으로 언어 및 언어 장애가있는 아동에게 언어 치료법을보다 매력적이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한다.
올리바스(Olivas)는 모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리틀 치킨(Little Chicken)’을 사용하여 장애 아동을 위한 디지털장난감을 제작하고 있는 회사다.
이번에 선정된 스타트업기업들은 한국의 크로스 오버 교환에 후보로 추천 될 수 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California Developers Conference) 연례회의에도 참석할 수 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