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마쯔는 26일 2020년 3월기 연결 영업이익(미국 회계기준)에 대해 전년 대비 15.3% 줄어든 3,370억 엔(3조5,025억 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출액 예상은 4.0% 감소한 2조6,170억 엔(27조1,990억 원)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발표한 2019년 3월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48.2% 늘어난 3,978억 엔(4조1,344억 원)으로 시장조사업체 리피니티브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21명의 예측 평균치 3,941억 엔(4조959억 원)을 웃돌았다. 2019년 3월기의 매출은 9.0% 늘어난 2조7,252억 엔(28조3,235억 원), 당기이익은 30.6% 늘어난 2,564억 엔(2조6,648억 원)이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