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서진시스템을 추천했다. 글로벌 5G 통신서비스 상용화 속도경쟁에서 서진시스템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애경산업에도 관심을 나타냈다. 4분기 실적은 펀더멘털 훼손 요인이 아니라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좋지 않았다.
하지만, 중국 오프라인 채널 확장과 수출/면세 채널의 고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2019년 매출 및 이익 성장률 대비 여전히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5배 수준으로 화장품 산업 내 가장 저평가됐다는 분석이다.
KB증권은 신세계를 주목했다.
2019년 백화점 부문의 기존점 성장률 상위 3개사 중 우위지속과 면세점도 중국인들의 높은 수요와 상위 면세사업자들간의 경쟁 완화로 큰 폭의 이익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SK이노베이션도 추천주로 꼽았다. 국제해사기구(IMO)2020 시행으로 2019년 4월부터 디젤가격 상승이 예상된다. 배터리 분리막 이익 증가와 자동차전지 수주확대를 통해 배터리 사업 가치가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판단이다.
국제 유가상승에 따른 래깅 마진 상승, 계절적 수요확대에 따른 가솔린(gasoline) 수익성 강세 도 투자포인트다.
이밖에도 하나금융투자는 호텔신라에 기대를 나타냈다.
3월 면세점 매출성장은 전년 대비 23%로 시장기대치를 큰 폭으로 웃돌 전망이다. 전자상거래법 개정 영향 해소된데다, 최근 면세점시장 점유율 상승도 긍정적이라는 지적이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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