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러시아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현재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크레다2는 현대차의 현지 차세대 전략 모델이다.
한편, 하반기에 현대차는 신형 ix25(크레타2)의 중국 판매를 개시한다. 중국 역시 러시아 가격과 비슷한 10만5000위안 수준.
이는 현대차의 중국 몰락의 1차 원인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한국 설치에 대한 현지 정부의 경제 보복에 따른 것이지만, 근본 원인은 현대차가 품질경쟁에서 실패했기 때문이라는 업계 지적을 감안한 행보이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