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 시간) pv매거진닷컴 등 태양광 전문매체들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자사의 고유 기술인 퀀텀 기술과 하프셀 기술이 적용된 최신 모듈인 큐피크 듀오 G6를 한국과 유럽에 출시한데 이어 올 하반기에는 전 세계에 내놓을 계획이다.
한화큐셀은 156.75㎜ 웨이퍼 G5에서 업그레이드된 161.7㎜ 웨이퍼인 G6는 전력 생산량이 6% 증가했다고 밝혔다.
G6는 최대 420와트피크(Wp)의 성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 일반 태양광 모듈(370Wp수준)보다 10% 이상 향상된 출력을 제공한다.
큐피크 듀오 G6는 상하단 분리 발전 방식이 적용돼 그늘로 발전량이 감소되는 것을 최소화했다.
한화큐셀은 G6가 한화큐셀 고유의 기술인 퀀텀 기술과 하프셀 기술이 적용돼 제조됐으며 25년 후에도 초기 성능의 85% 이상을 유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