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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신입사원 평균 연봉 353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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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신입사원 평균 연봉 3530만 원

공공기관의 80% 이상이 지난해 신입사원 연봉을 3000만 원 이상 지급했으며, 특히 2곳은 초임 연봉이 5000만 원을 웃돈 것으로 조사됐다.

2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에 공시된 361개 공공기관의 지난해 경영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신입사원 연봉은 평균 353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7년의 3418만 원보다 3.3% 오른 것으로, 조사대상 361개 기관 가운데 77%가 초봉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봉이 4000만 원 이상인 기관이 23%를 차지했다.

지난해 신입사원 연봉이 가장 높은 기관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으로 5174만 원이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5026만 원 ▲중소기업은행 4968만 원 ▲한국산업은행 4936만 원 ▲한국과학기술원 4852만 원 ▲항공안전기술원 4726만 원 ▲한국연구재단 4716만 원 ▲서울대병원 4680만 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4669만 원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4660만 원 등으로 나타났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