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에 공시된 361개 공공기관의 지난해 경영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신입사원 연봉은 평균 3530만 원으로 집계됐다.
연봉이 4000만 원 이상인 기관이 23%를 차지했다.
지난해 신입사원 연봉이 가장 높은 기관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으로 5174만 원이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5026만 원 ▲중소기업은행 4968만 원 ▲한국산업은행 4936만 원 ▲한국과학기술원 4852만 원 ▲항공안전기술원 4726만 원 ▲한국연구재단 4716만 원 ▲서울대병원 4680만 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4669만 원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4660만 원 등으로 나타났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