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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동관 전무, 오는 10월 결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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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동관 전무, 오는 10월 결혼 예정

결혼 상대는 한화그룹에서 근무했던 일반인 여성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 사진=뉴시스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 사진=뉴시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가 오는 10월 한화그룹 출신 여성과 결혼한다.

6일 재계에 따르면 2010년 김 전무가 한화그룹 차장으로 입사할 당시 한화에 같이 입사하면서 인연을 맺게 된 명문대 출신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10년 가까이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그룹 측은 김 전무의 결혼 소식과 관련해 "개인적인 일로 그룹 차원에서 확인할 수 없는 사안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 전무는 미국 명문 세인트폴 고등학교와 하버드대를 졸업했으며, 2010년 한화그룹에 입사했다. 2011년 12월 한화그룹의 태양광 계열사인 한화솔라원으로 옮겨 태양광 사업을 맡았고, 2012년 독일 태양광 셀 업체인 큐셀을 인수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박상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