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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롯데 케미칼 타이탄, 말레이시아 파시르 구당지역 화학물질사고에 도움 제공해 화제

[글로벌-Biz 24] 롯데 케미칼 타이탄, 말레이시아 파시르 구당지역 화학물질사고에 도움 제공해 화제

화학물질 오염 해독 전문가 20명 투입해 깔끔한 처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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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오염 사건을 겪은 말레이시아 파시르 구당.
롯데 케미칼 타이탄이 지난 3월 말레이시아의 남서부 지역 파시르 구당산업단지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오염사고로 피해를 입은 인근 지역을 지원해 원상 복구에 큰도움을 주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한국의 롯데 케미칼 타이탄은 20 명의 직원들을 현장에 투입 지역 학교 및 가정에 오염된 화학물질에대한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복구를 위해 도움을 주고 직업 복구에 참여하는등 지원을 아끼지 않앗다는 것이다.

구당 오염사고는 지난3월6일 새벽에 불법 타이어 재활용 회사의 유조선 트럭이 산단근처 코타 마사이 다리 아래 20-24 톤의 화학 폐기물을 버려 발생했다.화학 폐기물은 독성이 강한 벤젠, 아크릴로 니트릴 및 아크롤레인등이어서 곧바로 주변지역 5000명의 주민들에게 피해를 입혔고 학교 폐쇄등 수백만 달러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음날 피해지역의 주민 103 명이 메스꺼움, 숨가쁨, 구토를 호소했고 35명이 입원했다. 그러나 의사들은 어떤 화학 물질이 환자에게 영향을 주 었는지와 환자 치료법을 알지 못했다. 초기 해독 청소 작업이 시작되었지만 작업에 종사한 청소 계약자는 화학 폐기물 처리 경험이 없었고 상황만 악화 시켰다.

이에 정부는 환경청에서 승인한 새 계약자와 청소에 들어갔고 1.5km를 창소하기위해 640 만링깃의 예산을 투입했지만 화학 물질이 완전히 정리되지 않아 롯데 케미칼이 나서마무리작업을 깔끔하게 도왔다는 평가를 현지에서 받고 있다.

한편 구당은 말레이시아의 남서부 지역에 조호르주에 속해있으며 1969년 정부가 지정한 운송및 물류, 조선, 석유 화학 및 기타 중공업의 산업단지가 됐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