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베트남은 지난 9일 하이트진로 장학금 전달식을 하노이에서 열고 하노이대학 한국학과에서 성적이 뛰어난 학생 20명에게 장학금 2억 동을 지급했다.
최근 몇 년 동안 BTS, 블랙핑크 트와이스 등 유명한 한국스타들과 함께 한류가 세계적으로 성장하자 하이트 진로는 베트남어를 배우는 젊은 베트남인들을 위해 재단을 설립했다.
회사는 올해뿐 아니라 그동안 매년 많은 우수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오면서 지원 규모를 늘리고 있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