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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美 언론, 기아차 신형 쏘울 극찬…“기아 영혼이 사람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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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美 언론, 기아차 신형 쏘울 극찬…“기아 영혼이 사람 끌어”

'재설계된 기아차의 영혼이 더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입니다.'

12일(현지 시간) 미국 매사추세스주의 한 지역 언론가사가 보도한 기사의 첫 문장이다.
이 보도는 3 세대 쏘울이 2020년 모델로 판매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이 새로운 영혼은 재설계되고 세련됐으며, 철저하게 현대화 됐다고 강조했다.

기아차 신형 쏘울. 사진=기아차이미지 확대보기
기아차 신형 쏘울. 사진=기아차
2020년형 쏘울은 소형 왜건 차체를 구현해 고풍스런 외관을 지녔으며, 접이식 뒷좌석을 통한 개방형 인테리어는 다양한 작업에 최적화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기아차는 새로운 모델에 백해치의 개폐를 더 넓고 낮게 만들었다.

현지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는 현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며 "이번에 훌륭한 스포츠 모델을 추가했다. 바로 쏘울 GT 라인"이라고 말했다.

쏘울 X-라인으로 명명된 GT라인은 새로운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새로운 차량이라고 이 관계자는 강조했다.
실제 쏘울 GT라인은 20마력을 내는 터보 차저 4기통의 GT 라인 1.6엔진과 7단 기어드 자동 변속기를 각각 탑재했다. 이전 모델은 4기통 엔진과 연속 가변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147마력이다.

한 관계자는 "젊은 사람들은 날카로운 자동차, 스포티한 자동차, 젊음의 자동차를 원하기 때문에 이 차를 선호한다"며 "기아차는 신형 쏘울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자사의 영혼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