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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m 업데이트 출시버전 비용 '쑥'... 1분기 어닝쇼크, 2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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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m 업데이트 출시버전 비용 '쑥'... 1분기 어닝쇼크, 2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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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국내 빅3의 1분이 영업이익이 반토막 났다.

주된 이유는 최대 게임 시장 중국이 외국게임에 판호를 내주지 허가하지 않아 수출이 막혀 신작 출시도 줄줄이 연기되며 수익을 늘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들 업체는 “단기간 실적에 영향을 줄 신작게임이 많지 않아 걱정”이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1%나 떨어져 795억에 불과하다.

지난해에 이어 올 1분기에도 신작이 없어 5분기 연속 영업이익이 미끄럼을 타고 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스테디셀러인 '리니지'와 '리니지M' 업데이트 버전 출시 비용 증가 때문"이라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2분기에 신작출시 준비중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