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와 시리얼, 즉석밥은 전통시장이, 햄과 국수, 식용유는 대형마트가 가장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프(2.7%)는 3개월 연속 가격이 올랐고 지난해 12월 이후 값이 내렸던 어묵(1.1%)도 상승세로 돌아섰다.
반면 시리얼은 –3.4%, 오렌지주스 2.4%, 냉동만두 0.9% 등 10개 품목은 가격이 내렸다.
우유와 두부 등 나머지 4개 품목은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30개 품목의 평균 구매비용은 12만4229원으로 전달보다 0.6%, 작년 같은 달보다는 1.3% 올랐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