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버-Biz 24] 중국 간편결제 알리페이, 일본내 서비스매장 30만개로 급성장

1년 전 5만개에서 7배로 폭발적으로 늘어…중국인 관광객 급증 결제액도 25% 증가

기사입력 : 2019-05-15 10:11 (최종수정 2019-05-1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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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알리페이로 결제하는 중국인 관광객.
온라인 간편결제 시스템 중국 알리페이가 일본에서 30만개 매장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급성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각) 아시아타임즈 등 외신들에 따르면 중국 항저우(杭州)에 본사를 둔 앤트파이낸셜(Ant Financial)이 운영하는 알리페이가 일본내에서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장이 30만개 이상으로 늘어났다. 1년 전 5만개에 불과했던 서비스매장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이다.

알리페이는 "일본이 앞으로 수년간 중국의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나라로 유지되면서 일본에서의 디지털 지불을 통해 일본 현지 상인들이 중국관광객을 대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많은 중국관광객들은 알리페이의 e월렛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5월초 4일간 노동절 연휴기간동안 일본에서의 알리페이 결제액은 4번째로 많은 목적지로 나타났다.

알리페이의 분석에 따르면 일본은 중국관광객들의 관광지출 증가율이 큰 나라 중 하나인데 중국관광객 1인당 알리페이를 통한 결제액이 25%나 늘어났다. 중국관광객들은 주로 편의점, 공항면세점 및 백화점에서 알리페이로 결제했다.

일본관광협회에 따르면 일본으로 오는 관광객수는 지난해 전년보다 8.7% 증가한 3100만명에 달했다. 이중 중국인 관광객은 14% 늘어난 800만명이었으며 지난해 일본에서 1조5400억 엔(140억 달러)을 사용했다. 한국으로 여행하는 중국인 관광객은 5.6% 늘어난 750만명에 그쳤다.

알리페이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에 대비해 타이의 트루머니( TrueMoney), 필리핀의 G캐쉬, 한국의 카카오페이, 인도의 페이tm 등아시아지역 간편결제업체들과 전자지갑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박경희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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