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트럼프, 화웨이 제품 사용금지 대통령령 주내 서명…미·중 관계 ‘악화일로’

기사입력 : 2019-05-15 09:29 (최종수정 2019-05-1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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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웨이 로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국가안전보장 상 리스크를 가져오는 기업의 통신기기를 국내기업이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대통령령에 이번 주 서명할 것이며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제품의 거래금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복수의 미 정부 당국자가 익명을 조건으로 로이터에 밝혔다.

대통령령은 특정 국가나 기업을 지명하지 않는다고 한다. 또 1년 이상 전부터 검토됐으나 여러 차례 지연이 생기고 있어 이번도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대통령령은 국제긴급경제권한법을 발동하는 것으로 대통령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상거래를 규제한다. 상무부에 다른 정부기관과 협력해 실행계획을 마련하도록 지시하는 내용이다.

미국은 현재 중국과 관세강화 맞대결을 벌이고 있으며 대통령령이 이번 주 서명되면 미·중 관계에 미묘한 시점에 발동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화웨이 기기가 중국 정부의 스파이활동에 사용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화웨이로부터 코멘트는 현시점에서 얻을 수 없으며, 백악관과 상무부는 코멘트를 자제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김경수 편집위원(데스크)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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