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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km의 강속구에 나주환 "앗!내머리"... 헬맷까지 벗겨져 병원이송, 팬들 "살인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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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km의 강속구에 나주환 "앗!내머리"... 헬맷까지 벗겨져 병원이송, 팬들 "살인볼이다"

SK 와이번스 나주환이 16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8회 초 1사 후 타석에 나섰다가 NC 투수 배재환이 던진 공에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

이날 경기는 NC가 5-2로 3점 차로 리드하고 있던중 배재환은 선두 타자 이재원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배재환은 다음타자 나주환에게 패스트볼을 머리 쪽으로 던졌다.

빠른 공을 피하지 못한 나주환은 배재환의 투구에 헬맷까지 벗겨질 정도의 강한 충격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8회에 마운드에 올라왔으니 시속 150km는 될 것 같다” "살인볼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