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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개인대상 채권판매 20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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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개인대상 채권판매 20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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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대표이사 이현)은 올 해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채권판매액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온라인을 통한 개인투자자의 채권 판매기록으로는 업계 최초이다.
가격비교를 통해 온라인에서 채권의 판매금리를 공개한 게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구명훈 키움증권 리테일금융팀 팀장은 “개인투자자 대상의 채권(장외채권)의 판매는 대부분 지점의 영업직원을 통하여 이뤄져 왔지만, 키움증권에서는 판매금리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매수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호응이 좋다.”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현재 30종 이상의 회사채를 판매하고 있고, 1만원부터 투자가 가능하다.

‘특판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는 태영건설63 채권의 판매금리는 세전 연 3.05%, 만기는 2021년 3월 8일, 신용등급은 A- / 긍정적 (2019.02.20/한국기업평가)이다. 또한, 최근 판매하기 시작한 대한항공85-1 채권의 판매금리는 세전 연 3.13%이며, 만기는 2021년 4월 30일, 신용등급은 BBB+ / 안정적 (2019.04.09/ 한국기업평가)이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