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AVAL 서비스는 무신용장 방식으로 무역 대금결제가 이뤄질 때 수입상 거래은행인 우리은행이 이를 보증하는 방식이다.
연지급수입 한도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면 이용 가능하며 한도 관리 영업점에 신청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해외은행에서 주로 이뤄졌던 AVAL을 시중은행 최초로 도입했다"며 "우리 AVAL 서비스 시행으로 국내 수입 기업의 거래 편의성 향상과 비용절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AVAL은 은행이 신용장이나 지급보증서 대신 사용하는 보증의 형태로, 프랑스어나 독어로 보증을 의미한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