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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승계 자문으로 고객 잡기 나서는 은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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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승계 자문으로 고객 잡기 나서는 은행들

KB 家UP 자문서비스...하나 100년 기업승계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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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들이 자산승계 관련 자문 서비스로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KB금융그룹 2017년부터 운영해 온 ‘WM스타자문단’에서 올해 4월부터 고객들의 자산 승계 수요에 맞춘 ‘KB 家UP 자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WM스타자문단’은 고품격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 자산관리 자문조직이다. KB금융그룹 내 부동산, 세무·법률, 투자 상품, 투자 전략, 해외 투자, 법인 자산관리, 은퇴·노후, PB 등 8개 분야별 전문가 35명과 외부자문위원 5명 등 총 40명으로 구성돼 있다.

KB금융그룹은 “새롭게 선보인 ‘KB 家UP 자문서비스’는 가문(Family)의 소중한 자산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승계하고, 이를 통한 가치 증대를 목표로 하는 종합 자문서비스”라고 설명했다. 개인과 법인 고객의 유산정리, 가업승계, 기업매각 등 자산승계 분야 전반에 대해 자문이 제공된다.

KEB하나은행도 ‘하나 100년 기업승계 서비스’를 내놓으며 승계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 승계를 준비하고 있는 기업 오너를 대상으로 하나 헤리티지 멤버스 를 운영해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자문서비스에는 가족간 자산문제를 사전에 방지하는 ‘Living Trust 서비스’, 중견/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후계자 승계를 지원하는 ‘기업승계 서비스’, 기업상장(IPO), 매각 및 인수를 지원하는 ‘기업매각 서비스’ 등이 포함됐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은 업무제휴를 맺은 외부전문가들을 통해 중장기적 차원의 성공적인 승계플랜을 마련할 수 있도록 회계, 세무, 법률, 금융, 기업매각, 인수 등의 자문과 최적의 승계 솔루션을 제공한다.

하나은행 기업승계센터 관계자는 “자수성가한 국내 1세대 CEO들은 상속세 부담, 복잡하고 까다로운 기업승계 절차, 경영 후계자 양성 등 기업 승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성공적인 기업승계를 통해 손님과 은행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