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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손킴그룹, 베트남 전국 소매체인에 1195억 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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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손킴그룹, 베트남 전국 소매체인에 1195억 원 투자

F&B사업 헤게모니 장악 포석… GS25와도 관계망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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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한국계 기업 손킴(Son Kim)그룹이 GS25 편의점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베트남에서 떠오르고 있는 한국계 기업 손킴(Son Kim) 그룹이 베트남 F&B사업의 헤게모니를 장악하기 위해 전국 소매체인에 1억 달러(약 1195억 원)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국의 GS25와도 관계를 확대하고 있다.

베트남에서 샛별로 등장하고 있는 손킴그룹은 GS리테일의 베트남 파트너로 합작법인을 통해 GS25 편의점 사업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GS리테일 사업을 넘어 부동산 등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면서 신흥 그룹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손킴그룹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의 대표적인 펀드 업체인 ACA 투자(AC Investment)가 2017년 투자해 설립된 비즈니스 그룹이다.

원래 손킴그룹은 부동산 디벨로퍼를 전문적으로 하는 업체였으나 최근 F&B와 편의점 등으로 그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GS25 편의점과 관련하여 손킴그룹은 베트남에 현재 개점한 매장 수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편의점 체인은 여전히 빠르고 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킴씨는 GS25를 통해 베르미 첼리 등 열대 과일과 건어물이 들어간 베트남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베트남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슈퍼마켓은 퇴보하고 있다. 그러나 베트남에서 온라인 판매 및 편의점 시장이 한창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베트남 토종 브랜드와 외국 브랜드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베트남에서 GS25의 또 다른 경쟁 우위는 공급 체인을 통해 신선 식품을 쉽고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