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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감사보고서 정정 크게 늘어… 신뢰도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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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감사보고서 정정 크게 늘어… 신뢰도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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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외부감사 대상 기업의 감사보고서 정정 건수가 1533건으로 전년보다 24.6% 늘었다고 밝혔다.

23일 금감원에 따르면, 감사보고서 정정 건수는 2016년 969건에서 2017년 1230건으로 늘어난데 이어 지난해에도 크게 증가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100억~500억 원 규모 회사 비중이 50.9%에 달했고 1000억~5000억 원 21.5%, 500억~1000억 원 17.1%, 5000억 원 초과 7.5%, 100억 원 미만 2.9% 등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재무제표를 빈번하게 정정하는 기업의 경우 재무제표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고 볼 수 없으므로 투자에 더욱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