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속옷장사 이제 제발 그만해라고 KBS 최강시사가 직격탄을 날렸다.
속옷 미착용과 관련해 누리꾼과 설전을 벌였던 가수 겸 배우 설리가 노브라 상태로 거리를 활보한 그림을 언론들이 미끼 기사로 올리는 행태를 비판한 것이다.
일부 보수언론을 향해서는 왜 셜리의 속옷이 왜 북한의 지시라고 보도하지 않았냐며 질타하기도 했다.
설리는 앞서 22일 자신의 SNS에 "그 어디선가"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설리가 분홍색 민소매를 입은 채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이 있었다.
설리는 아이돌 출신의 배우이다.
설리는 170㎝ 키로 '자이언트 설리' 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2012년 방영된 강심장에서 직접 키를 재어서 증명한 결과 169.8㎝로 나오기도 했다.
트레이드 마크인 하얗고 맑은 피부에 분홍빛 볼 때문에 복숭아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설리와 친한 가수 아이유가 별명을 지어주었다. 설리 짱팬 아이유. f(x) 시절엔 사랑스러운 앳된 외모로 인기몰이 중이었다.
데뷔 후 찍은 졸업사진도 예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졸업사진 촬영 당시 이미 가수로 데뷔했다.
2013년 여름, 1년 만에 컴백했는데 다이어트 성공으로 수많은 덕후들을 모았다.
f(x)의 멤버였을 땐 포지션은 '전형적인 비주얼 담당 멤버'였다
특유의 매력으로 '도화살 연예인' 등으로 언급되기도 한다. 가수 데뷔때부터 관상적으로도 도화안의 정석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아이유 노래인 복숭아처럼 복숭아가 떠오르는데 도화살, 도화안의 도는 복숭아 도, 화는 꽃 화 자다.
'Red Light'에서도 미모가 폭발했다. 머글과 덕후들 사이에서 레전드라고 말한다
배우 황보라와 조보아를 닮았다는 이야기가 꽤 많다.
2015년 김수현, 성동일, 이성민 주연의 영화 '리얼'에 장태영이 다니는 VVIP 재활병원의 재활치료사 송유화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