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은 23일(현지시간) 국방부가 이란에 대한 대응조치로서 검토하던 중동에 대한 미군 추가파병에 대해 “필요하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이는 최악의 경우가 아닌 한 긴장격화를 피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트럼프는 미군의 해외전개에 대해 “우리는 중동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라고 말해 중동에의 군사적 관여는 줄여야 한다는 지론을 재차 강조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