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최대어 삼성 갤노트10 ‘왕의 귀환’ 소문 총정리

8월말 발표, 9월초 출시...단말기값 11만원 오를 듯
7나노공정 제조 삼성 엑시노스9825 칩셋 탑재설도
후면 쿼드 카메라 수직 배치통해 배터리 공간 확보
배터리 용량 4300/4500mAh로↑...그래핀 적용설도
갤S시리즈처럼 보급형·5G버전 함께...4개 모델 예상
갤노트10 6.28인치, 갤노트10프로 6.75인치로 커져

기사입력 : 2019-05-27 05:00

  • 인쇄
  • 폰트 크기 작게
  • 폰트 크기 크게
공유 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구글플러스 공유하기





center
삼성전자가 오는 8월께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노트10의 사양, 가격,출시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8월말 발표돼 9월초 출시될 전망이며 가격은 표준형의 경우 전작보다 100달러 정도 오른 1100달러(약 119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진=폰아레나)
삼성전자는 올여름(8월 말) 주요 특징으로 가득찬 화려한 색상의 갤럭시 노트10을 발표하고 9월 초 출시하게 될 것이다. 4가지 변종, 5가지 컬러로 나올 것이다. 전면 카메라는 상단 오른쪽에, 후면 카메라는 좌측에 수직으로 배치될 가능성이 유력하다. 갤럭시노트10용 칩셋으로는 자체 8nm 엑시노스9820 칩셋과 스냅드래곤855칩셋을 사용하리라는 전망, 그리고 7나노미터 공정에서 제작된 고효율 엑시노스9825칩셋과 스냅드래곤855가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함R[p 나오고 있다. 배터리 용량은 전작에 비해 많게는 13%나 늘어난 4500mAh 용량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혁신적인 그래핀 배터리를 사용하게 될 것이라는 소문까지 나온다. 단말기 가격은 100달러(약 11만9000원) 정도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폰아레나·렛츠고디지털·마이프라이스닷컴 등이 이달 중순부터 꾸준히 전한 내용을 취합해 보면 올여름 나올 갤럭시노트10의 특징은 이같이 요약된다.

갤럭시노트10은 접을 수 있는 기기로 나오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신, 삼성의 올하반기 최대어로 꼽히면서 ‘왕의 귀환’이 될 것으로 점쳐지는 갤럭시노트10은 이미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날렵하고 정교해진 디자인에 놀라운 스펙을 더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노트10 하드웨어로 '왕의 귀환' 선언하나

최근 들어 갤럭시노트는 화면만 커진 갤럭시S버전으로 치부돼 왔지만 올해는 ‘왕의 귀환’이라고 할 만큼 변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소문에 의하면 갤럭시 노트10은 기술적으로 5G시대에 대응한 호환 버전으로 나오게 될 것이며 글로벌버전용 칩셋은 엄청나게 빨라진 7나노미터 공정에서 제조된 신세대 엑시노스 9825 프로세서가 될 것이다. 물론 8나노미터 공정의 엑시노스 9820칩셋이 사용될 것이라는 전망도 함께 나돈다. 표준형 갤럭시노트10과 갤럭시노트10 프로는 모두 5G 모델로 출시될 전망이다.

메모리의 경우 갤럭시노트10은 기본 구성으로 최소 8기가바이트(GB) 램에 128GB 용량의 메모리를 탑재하게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고급 모델에는 초고속 12GB 램과 1테라바이트(TB)의 내장 메모리를 포함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나오는 주력 스마트폰 제품들은 대부분 8GB 램을 탑재하고 있다.

■갤노트10 4개 모델로 나오나?

삼성전자는 갤럭시S10 라인에서 조금 무리를 했다. 갤럭시S10과 갤럭시S10플러스뿐만 아니라 소형 갤럭시S10e와 초대형 갤럭시S10 5G까지 출시했다. 같은 단말기에서 다양한 버전을 내놓았다. 그렇다면 갤럭시노트10은 어떨까.

소문에 따르면 갤럭시 노트10 4G 버전과 5G버전이 함께 출시된다. 5G 모뎀 기술은 여전히 기존 스마트폰 프로세서에 내장돼 있지 않기 때문에 제조업체가 5G 단말기를 만들려면 내부에 새로운 5G통신 연결 지원용 부품을 위한 추가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 하지만 아직 5G망이 완벽하지 않은 만큼 구입을 서두르지 않는 사람들에게 4G 버전은 대개 더 저렴하고, 더 작고, 더 큰 배터리를 가지고 있기에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일부 제품정보 유출자들은 갤럭시S10 라인에 갤럭시S10e가 있었던 것처럼 갤럭시노트10 시리즈에도 갤럭시노트10프로와 함께 보급형갤럭시노트10이 나올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결국 삼성전자가 하반기 주력폰 라인업으로 총 4종의 갤럭시노트폰, 즉 갤럭시노트10e, 갤럭시노트10, 갤럭시노트10프로, 갤럭시노트10 5G를 공개할 것이란 예상을 낳게 하고 있다.

■갤노트10 컬러는 모두 5가지에...금색 5G버전까지 나온다?

갤럭시노트8과 갤럭시노트9 모두 당초 시장에 따라 4가지 색상 옵션으로 출시해 출시했다. 하지만 폰아레나와 마이프라이스닷컴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갤럭시노트10을 출시하면서 기존 색상과 새로운 색상을 모두 포함한 총 5개의 컬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노트10 표준형(모델명 SM-N970F)은 갤럭시S10처럼 프리즘블랙, 프리즘 화이트, 플라밍고 핑크,클라우드 실버 등 4개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노트10 프로(모델명 SM-N975)역시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더 큰 화면의 갤럭시노트10프로에는 독특한 색조로 추가돼 출시될 가능성이 얘기되고 있다.

center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10에 모두 5가지의 컬러를 사용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유럽시장에서 붉은 색을 내놓을 것이라는 소문이 나오고 있다.(사진=폰아레나)
center
지난해 나온 갤럭시노트9의 후면 카메라는 수평으로 배치돼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제품 출시 후 또다른 색상을 채택한 제품을 출시할지는 불투명하지만, 과거사례로 볼 때 불가능지만은 않아 보인다.

갤럭시노트9의 경우 지난해 여름 출시 때 4가지 색상 옵션, 즉 메탈릭 코퍼, 라벤더 퍼플, 미드나잇 블랙, 오션 블루로 출시됐다. 삼성전자는 이후 선별된 시장에 알파인 화이트와 클라우드 실버 색상을 선보였다.

갤럭시노트10의 라인업을 완성하는 것은 분명 완전히 새로운 빨간색 모델이 될 전망이다. 아쉽게도 이 컬러 버전은 아쉽게도 일부 엄선된 시장(유럽시장)에서만 살 수 있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 유출 소식에 따르면 그라디언트 블루와 실버 색상 옵션도 있을 수 있지만 아직은 아무도 알 수 없다.

흥미롭게도 삼성전자는 상반기에 나온 주력폰 갤럭시S10에서도 빨간색 제품을 계획하고 있었지만 출시를 앞두고 결국 폐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갤럭시노트10의 색상역시 항상 그랬듯이 시장과 내장 메모리 구성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물론 삼성전자가 주력폰 발표 이전에 특정 마무리를 취소하거나 연기할 수도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할 것으로 보인다.

2종의 갤럭시노트10 모델과 함께 나올 5G모델의 경우 골드컬러 버전이 나올 것이라는 추측도 나온다.

물론 이것은 순전히 추측이다. 갤럭시노트10이 정식 출시되기까지는 몇 달 정도 걸릴 것이고 5G 모델이 4G 모델만큼 널리 보급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어떤 색상이 함께 나올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

■갤럭시 노트10 전면 카메라 위치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에 이르기까지 이미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에 대한 많은 정보가 유출됐다.

초기 소문에 의하면 삼성은 갤럭시노트10 셀카를 오른쪽 상단이 아닌 화면 중앙에 배치하는 문제로 고민하고 있었다. 이에 따르면 갤럭시노트10 전면에는 홀펀치 카메라가 장착되지만 크기가 작고 중앙집중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중국의 제품 정보 유출자 빙우주(@UniverseIce)가 갤럭시 노트10에 실제로 디스플레이 펀치홀이 있겠지만 갤럭시 S10보다 작으며 하나의 카메라만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마도 가장 흥미로운 것은 전작들과 달리 단말기 화면 상단 중앙에 카메라가 들어갈 것이라는 지적이었다. 최근 스티브 헤머스토퍼(@OnLeaks)의 게시물은 갤노트10의 셀카 카메라가 사실상 중심을 잡을 것이라는 빙우주의 기존 주장을 확인해 주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갤럭시노트10 셀피 카메라(셀카) 위치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폰아레나는 23일 갤럭시노트 전면 중앙에 셀피카메라를 배치하는 것이 삼성전자의 최종 디자인이 될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갤럭시S10 라인과 같은 우측 상단에 펀치홀 방식의 셀피카메라를 탑재할 가능성이 훨씬더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이렇게 될 경우 뒷면 좌측에 수직으로 카메라를 배치할 것이란 예상과 맞아 떨어지면서 효율적으로 단말기 내부에 배터리를 배치할 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노트10 단말기 전면에는 갤럭시S10플러스에서처럼 듀얼 펀치홀 카메라가 배치될 가능성을 예상할 수 있다. 앞에 있는 두 대의 카메라는 셀카 초상화 사진을 더 정확하게 찍기 위한 심도 감지를 위해 사용된다

■갤S10 후면 카메라는 수평카메라였지만 갤노트10은 수직...왜?

갤럭시노트10의 후면에는 지난해 모델에서 2대였던 것과 달리 최소한 3대의 후면 카메라가 장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최근에는 네 번째 카메라를 설치할 것이란 소문까지 유력하게 나돈다. 또한 이 카메라들이 앞서 나온 갤럭시S10의 수평으로 배치된 후면 카메라들과 달리 좌측에 수직으로 배치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왜일까?

이 경우 소비자들은 2배 망원줌 렌즈와 짝을 이룬 두번째 1200만화소 카메라와 함께 1200만화소 가변 조리개 카메라를 기대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갤럭시노트10은 또한 16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와 전용 비행시간거리측정(ToF)센서로 이점을 제공한다. ToF센서는 지금까지보다 훨씬 더 정확하게 물체 위치와 크기를 결정하는 데 사용된다. 이는 증강현실(AR) 애플리케이션 영역에서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더 정확한 초상화 모드(주변을 흐리게 만드는 모드)효과를 내는데 도움을 줄 것이기 때문이다.
center
갤럭시S10 후면 카메라는 수평으로 배치돼 있다. (사진=삼성전자)
쿼드(4중) 카메라가 상반기에 나온 갤럭시S10과 달리 수평이 아닌 수직으로, 그것도 왼쪽으로 몰아 배치된다는 이유는 뭘까? 이는 카메라 모듈이 중심에 배치될 경우 카메라가 4500mAh 대용량 배터리를 배치하기 위한 귀중한 공간을 빼앗게 되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단순히 디자인을 고안해 내는 것과 복잡한 장치의 내부에 그것을 묶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10으로 렌즈 4개, 플래시 1개, 심박수 센서 1개를 장착할 수 있는 공간을 찾으면서 내부에 있는 대용량 배터리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을 최대한 남겨두고, 단말기 뒷면도 보기 흉하게 보이지 않게 해야 한다.

갤럭시노트10 후면에 6400만화소 메인 카메라가 장착될 것이라는 소문도 나온다. 이는 삼성전자가 최근 이 해상도를 가진 아이소셀(ISOCELL)카메라 센서를 발표한 데서 비롯됐다.

하지만 이 센서들은 0.8마이크로미터(μm)픽셀(화소)을 가지고 있기에 삼성전자 주력폰 센서의 1.4μm 화소에 비해 매우 작다. 메가픽셀 수만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큰 픽셀을 갖게되면 이상적이지 않은 조명조건에서 훨씬더 많은 광 채집과 빠른 성능을 제공하게 된다. 제품정보 유출자로 유명한 중국의 빙우주(@UniverseIce)는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10에 6400만화소 센서를 사용할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 반박하고 있다.

■단말기 화면 크기는 갤노트10 6.28인치, 갤노트10프로 6.75인치

렛츠고디지털은 지난 13일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프로의 화면비율이 갤럭시S10 시리즈와 가로 세로 비율과 같을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세로 비율이 더 커지는 등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네 가지 다른 갤럭시노트10 모델이 나올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기 때문에 그 경우 몇 가지 다른 화면 크기를 예상할 수 있다.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소문에 따르면 좀 더 저렴한 일반형 갤럭시노트10은 6.28인치 디스플레이를, 갤럭시노트10프로는 6.75인치까지 올라간다는 것이다. 기존 갤럭시노트9에는 6.4인치 화면이 사용된다.

화면 크기 변화로 인해 갤럭시노트10프로 몸체가 기존 갤럭시노트9보다 훨씬 더 크게 만들 것이라고 보이지는 않는다.

단말기 몸체는 아마도 비슷할 것이다. 왜냐면 삼성은 휴대폰에 아주얇은 턱과 상단부가 있는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채택하면서 셀피 카메라를 디스플레이내장형 카메라로 바꿀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6.28인치 갤럭시 노트10e는 아마도 갤럭시 S10보다 아주 조금 더 큰 단말기가 될 것이다. 안타깝게도 일부 소문에 따르면 이 소형 갤럭시노트10 버전은 일부 시장에서만 공급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삼성 갤럭시노트10프로 종횡 화면비 19:9로...세로 길어져

갤럭시노트10프로(모델 번호 SM-N976V)도 최근 벤치마크테스트 내용이 입수되면서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모바일 코펜에 의해 발견된 HTML테스트 결과는 삼성전자 차기 하이엔드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프로의 모델 번호는 SM-N976V로서 안드로이드9 파이 운영체제(OS)에서 실행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런 점에서 새로운 것은 없지만 종횡 화면비율 19:9이며 화면 해상도는 1440x3040화소(536dpi, dpi=인치당 화소수)로 드러나고 있다.

center
갤럭시노트9은 종횡 화면비가 18.5대 9지만 갤럭시노트10은 이 비율이 19대 9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기존 갤럭시노트9의 종횡비가 18.5:9라는 점을 감안할 때 19:9라는 더 큰 종횡화면비는 화면 내 전면 카메라 배치에 힘입고 있다. 올초 출시된 갤럭시S10도 종횡비가 19:9다. 따라서 갤럭시노트10도 프로모델과 동일한 종횡 화면비를 가질 것으로 여겨진다.

갤럭시노트10은 6.28인치 1440×3040화소(536dpi)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갤럭시노트10 프로는 상당히 클 것이다. 이 모델은 6.75인치 화면에 1440×3040화소 해상도(498ppi)의 화면을 갖추게 될 것이다. 4G버전과 5G버전의 화면 크기는 동일할 것이다.

■갤럭시노트10 화면크기와 운영체제는?

삼성전자는 갤럭시S10 시리즈에 이어 갤럭시노트10 공급시에도 미국시장에서는 퀄컴 스냅드래곤 855칩셋을, 유럽 등 여러 시장에서는 자사의 엑시노스9820 칩셋을 탑재한 갤럭시노트10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엑시노스9825칩셋이 탑재될 것이라는 소문도 있다.

갤럭시노트10에는 안드로이드9 파이 운영체제(OS) 기반의 삼성전자 원 UI(사용자인터페이스)가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 6.28인치 곡면 능동형유기발광소자(AMOLED) 디스플레이가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스플레이에는 갤럭시S10 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얇은 베젤과 펀치홀을 볼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흥미 돋우는 4500mAh 배터리 용량과 그래핀 기술 소문

삼성전자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표준을 대체하기 위해 새로운 그래핀 배터리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것은 몇 가지 이유로 해서 엄청난 것으로 여겨진다.

첫째, 그래핀 배터리는 아마도 리튬이온배터리보다 45%나 더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둘째, 이들은 기존 기술보다 최대 5배 더 빨리 충전해 줄 것이다. 셋째, 몇 년 전 삼성의 명성에 흠집을 낸 위험한 폭발성이 없다는 것이다.

center
삼성전자가 그래핀 소재(사진)의 배터리를 갤럭시노트10에 사용할 것이라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사진=서던앨버타공대)
소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그래핀 배터리를 스마트폰에 구현할 준비가 돼 있으며 이 배터리를 갤럭시노트10에 가장 먼저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대단하고 흥분되는 성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즉, 파워 유저가 더 이상 요구하지 못할 순식간에 충전해 주고, 안전하고, 환경 친화적이며 오래가는 배터리다.

비록 이것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더라도, 갤럭시노트10에는 4500mAh 배터리가 들어갈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작 갤럭시노트9(4000mAh)배터리보다 13% 더 향상되는 셈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최근의 소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10시리즈에 강력한 배터리를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노트10 프로에는 25W 급속 충전을 지원하는 4500밀리암페어시(mAh)용량의 배터리가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의 중국경쟁자인 오포와 샤오미가 50W와 100W 문턱에 다다르는 등 이분야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에 충전기능 업그레이드는 좋은 소식이다. 이 모든 것이 사실이라면, 갤럭시 노트10은 오래 지속될 뿐만 아니라 매우 짧은 시간 안에 충전될 것이다!

■더 많은 곡면 엣지 디자인?

곡면 엣지 디스플레이는 지난 몇 년간 갤럭시노트 팬덤을 분열시키는 주제였다. 특히 삼성이 평면 스크린 버전을 죽이고 곡면모델만 내놓았기 때문이다. 다행스럽게도 삼성은 공격적으로 아치를 만든 디스플레이에서 S펜을 사용하는 것이 최적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했다는 점이다. 그래서 갤럭시노트7 이후 노트시리즈의 곡선은 갤럭시S 라인에서보다 훨씬 더 빡빡한 각도를 가지고 있다.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평평한 면적이 더 많았고 화면 엣지는 덜 부각됐다.

하지만 이는 갤럭시노트10에서는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왜냐면 삼성이 발표시 충격효과를 얻기 위해 좀더 뚜렷한 경사면디자인으로 돌아가고 싶어한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쨌든 갤럭시노트 충성고객들은 또다시 곡면 엣지 찬성파와 곡면 엦시 반대파로 분열을 겪게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버튼이 없어질까?

갤럭시노트10이 하드웨어 버튼이 없는 최초의 삼성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는 소문도 나온다.

이미 대만 HTC가 U12로 이런 디자인을 시도한 바 있다. 최근에는 중국 메이주가 휴대폰에 구멍없는(holeless) 컨셉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물론 지금까지 성공적 경험을 제공하지는 못했다.

버튼없는 휴대폰에서 주요한 장애는 사용자가 손가락으로 느낄 수 있는 물리적 혹 같은 것이 여전히 필요하며, 실제로 손가락 압력이 등록됐을 때 이를 인지하는 뛰어난 촉각적 피드백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불가능하지는 않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버튼 없는 갤럭시 노트10을 계획하고 있을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인다.

나쁜 소식은 노트 10이 헤드폰 잭이 없는 삼성의 첫 번째 메인스트림 플래그십 전화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 갤럭시노트 10 가격 및 출시일

삼성 갤럭시노트9는 지난해 8월 24일 출시됐으며 가격은 기본 모델이 999달러(약 118만7000원)였다.갤럭시노트10이 지연될 것이라고 믿을 만한 이유는 없어 보인다. 삼성은 매년 9월 애플이 아이폰을 발표하기 전 한 달 동안 노트폰을 판매하고 탄력받는 전략으로 재미를 봤다.

가격은 약간 인상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갤럭시S10e는 750달러(약 83만 원), 갤럭시S10은 900달러(약 107만 원), 갤럭시S10플러스는 1000달러(약 119만 원)에 각각 판매된다. 폰아레나는 이 가격들을 감안할 때 모든 신기술과 S펜의 독점 스타일러스까지 탑재한 갤럭시 노트10 가격이 1100달러(약 130만7000원)에 이를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또 소문으로 나돌고 있는 보급형 소형 갤럭시노트10이 나온다면 900달러(약 107만 원)정도에 판매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재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klee@g-enews.com

관련기사

오늘의 핫 뉴스

실시간 속보

금융 최신기사

IT 많이 본 기사

가장 많이 공유 된 기사

생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