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은 중국 파트너사 베이징후롄징웨이 커지카이파요우시엔꽁스와 이 같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3년이다. 엠게임과 베이징후롄징웨이는 열혈강호 온라인의 중국 서비스를 시작한 2005년부터 이번 계약까지 총 7차례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연장 계약도 현지의 인기 상승세를 반영해 지난 2016년 체결한 재계약 규모 대비 약 95만불 상승한 조건으로 체결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엠게임 전체 매출의 20% 이상 차지하는 ‘열혈강호 온라인’의 중국 로열티가 안정적으로 확보됐다”며, “중국에서 오랜 기간 사랑 받고 있는 ‘열혈강호 온라인’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파트너사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지웅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w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