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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오은서 기자

입력2019-05-27 20:36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전북 전주에 들어선다.

김승수 전주시장과 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시청에서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이 일하기 적합한 환경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주는 등 양질의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장애인 다수 고용 사업체를 의미한다.

전주시는 중소기업·공공기관 등과 함께 공동으로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설립을 추진한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