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미국 고용안정부의 통지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보안회사인 SIS는 7월 26일 1066명의 직원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비스 노조는 2012년부터 보안회사 직원들이 노조화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여왔으며 지난 노동절에는 아마존 본사 외부에서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아마존은 올해 SIS와의 계약을 재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시애틀타임스는 전했다. 28일 해고 통지에는 아마존에서 근무중인 모든 SIS 직원들을 포함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