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금리와 연동되는 3년 만기 은행채(AAA) 금리는 전월 대비 5bp 내린 1.82%로 나타났다. 5년 만기 은행채는 7bp 하락한 1.94%다.
반면, 집단대출금리는 3bp 오른 3.12%로 나타났다. 일부 은행의 기승인 고금리 중도금대출 실행 등의 영향을 받았다.
기업 대출금리는 전월(3.71%)과 같았다. 대기업 대출 금리는 3.53%로 3bp 상승한 반면, 중소기업 대출 금리는 1bp 내린 3.83%를 기록했다.
예금은행의 대출 평균 금리는 1bp 하락한 3.65%를 기록했다. 예금은행 대출 금리는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치다.
예금은행의 저축성 수신 금리 7bp 내린 1.88%로 나타났다. 대출금리와 저축성수신금리 차는 1.77%포인트로 전월보다 6bp 확대됐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