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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신동아건설,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최고 332대 1'로 1순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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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신동아건설,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최고 332대 1'로 1순위 마감

세종 4-2생활권 '프리미엄 입지' 돋보여
당첨자 발표 6월 10일, 정당계약 6월 26~28일까지 진행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견본주택 현장의 모습 사진=금호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견본주택 현장의 모습 사진=금호건설

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의 컨소시엄이 세종 4-2생활권에 짓는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은 돋보이는 입지 프리미엄의 강점으로 전주택형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세종 4-2생활권 M1블록에서 선보인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아파트가 1순위 최고 332대 1(M1블록 전용84㎡P 기타지역 기준)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주택형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고 2일 밝혔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30일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M1블록은 특별공급을 제외한 93가구 모집에 2543명이 청약을 접수하면서 평균 27.34대 1의 경쟁률로 전가구 1순위에 마감됐다. ▲M4블록도 특별공급을 제외한 143가구 모집에 2995명이 청약을 접수하며 평균 20.94대 1로 마감됐다.

▲M1블록 최고 청약경쟁률은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공급된 전용 84㎡P타입으로 1순위 기타지역서 332대 1을 기록했다. ▲M4블록도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공급된 전용 100㎡P타입이 1순위 기타지역서 24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리에 청약을 마감했다. 최다 청약접수 건수는 중대형으로 공급된 M4블록 전용 100㎡A타입으로 20가구 모집에 1순위 해당과 기타지역서 총 1100명이 몰렸다.

한편,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은 지하 2층, 지상 29층, 17개 동, 총 1210가구로 조성된다. M1블록은 전용면적 59~84㎡, 612가구며 M4블록은 전용면적 59~100 ㎡, 598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관계자는 "4-2생활권 동시분양 단지 중 입지가 가장 우수해 앞서 이전기관종사자 특별공급에서도 5개 블록 중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면서 "4-2생활권 위로 BRT정류장과 상업시설, 학교가 인접해 있어 많은 선택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2억1000만원대(전용 59㎡기준)부터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시세 대비 저렴하게 공급된다. 계약금은 10%, 중도금은 40% 이자후불제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일이며, 당첨자 대상 계약 전 서류제출은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정당계약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